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지난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만 1086억원을 매도했다. 그다음으로는 LG화학(727억원), 한국전력(127억원), 신한지주(103억원), 삼성에스디에스(90억원), SK텔레콤(86억원), 삼성전자우(69억원), 삼성생명(67억원) 순이었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수 금액만 보면 각각 1181억원, 461억원, 453억원으로 기록했다.
뒤이어 카카오(306억원), 기아차(213억원), 셀트리온(171억원), LG이노텍(146억원), LG생활건강(129억원)이 순매수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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