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 기여자 5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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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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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개인 부문 장한어버이에 김봉애(83)씨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노인복지기여자로 가일경로당 회장 김도희(78· 갈현동), 과천시노인복지관 박홍미(47)씨가 각각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는 10단지 경로당과 ㈜KT네트워크 관제1센터가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과천시에서는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시 주관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시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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