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9/20200509042755481517.jpg)
울진군 시외버스터미널 증편 운행 시간표. [사진=울진군 제공]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감회운행 했으나,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통수요가 점차 늘어나 시외버스 노선도 회복되고 있다.
이에 관내 주요 터미널 울진~포항 간 완행노선의 배차간격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돼 1일 8회에서 15회로 늘어나고, 울진~대구(준무정차) 노선은 1일 3회에서 9회로 증편 운행된다.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승객 수요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운행 중단 노선을 점차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