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병원 내 간호인력 A씨가 지난 7일 오후 6시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내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날 밤부터 전 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A씨 근무지인 수술실은 8일부로 폐쇄조치하고, 긴급 방역 소독도 마친 상태다.
다만, 의료원 내 외래와 응급실 진료는 당분간 종전대로 진행하되, 추후 시 당국과 협의·역학조사 결과를 거쳐 추가 폐쇄여부는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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