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직거래장터 새벽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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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0-05-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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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위세에 숨죽였던 농업인들 모처럼 활기

[사진=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새벽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에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도기동 일원에서 이뤄진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 개장식 없이 시작됐지만, 수개월간 코로나의 위세에 숨죽였던 농업인들은 모처럼 돌아온 활기를 반기면서도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긴장감은 숨기지 못한 모습이었다.

신 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서두른 보람이 있다며 이제야 사람 사는 도시 같고 좋은 기운도 받아서 간다”고 하고 참여 농업인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직거래장터 새벽시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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