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정지된 월성4호기, 9일 정상운전 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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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5-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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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전경.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7일 발전 정지되었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지 원인인 여자기 정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월성4호기는 여자시스템의 점검을 통해 정류기 제어패널 전자카드 고장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 및 정비 후 점검을 완료했다.

월성4호기는 지난 8일 오후 10시 43분 발전을 재개해 9일 오전 11시 55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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