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인공지능·첨단정보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 발굴 공모 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 등 3개의 유형에 10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사업비 35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스마트 커뮤니티형 분야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 마을리빙랩 플랫폼 하남e 스스로’ 구축으로 신도시 유입에 따른 신구도심 격차 문제 해소와 마을 공동체 유대감 형성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하남e 스스로’구축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마을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과 적극 참여유도를 위한 통로를 제공한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의 마을과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민들의 공감이 꼭 필요하다"면서 “주민·공무원·전문가가 적극 협력,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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