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북구청에 따르면 수유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강북구 내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등록됐다.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강북구청은 강북구 내 확진자 현황 공개를 통해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에대해 "확인중"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이날 서울, 경기, 부산, 제주도 등 전국구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4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명, 경기 12명, 인천 5명, 부산 1명, 충북 1명, 제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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