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주의점… '반려견 사고' 김민교 "견주로서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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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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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지급받으면 자신이 사는 지역 가맹점에서 오는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지급 받으면 자신이 사는 지역 가맹점에서 오는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 주 본인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행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본인 인증을 통해 신청한 후 하루나 이틀 뒤면 카드에 충전된다.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정준원군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술과 담배를 앞에 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자 소속사가 사과했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배우를 매니지먼트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 남성 2명이 서울 강남의 블랙수면방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들의 이전 동선에는 대규모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태원의 클럽이 포함돼 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가 이곳에 머무른 사실이 알려진 이후 해당 업소는 영업을 잠시 멈춘 상태다. 이곳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방문자 간 밀접 접촉이 오가는 곳으로 알려졌다. 내부는 공용 샤워실, 탈의실과 함께 칸막이가 설치된 비좁은 방들로 이뤄져 있어 방역을 위한 거리 확보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이 이웃 주민을 공격한 사고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민교는 지난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견주로서 내 책임은 당연하며,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 A씨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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