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서울시와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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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5-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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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상의와 서울시는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22일까지 상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받는다.

서울상의는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판매 노하우, 실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한국의 네이버, 중국의 타오바오 등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며 "입점 방법에서부터 판매·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상품관에도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상공회의소[사진=서울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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