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월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으로 공공부문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격려금·포상금을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구매해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했었다.
17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호텔·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4월부터 상품권을 제작하고, 각 기관의 주문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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