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미스트롯’ ‘뽕따러가세’ ‘미스트트롯’ ‘사랑의 콜센타’까지 ‘뽕생뽕사’를 직접 실천하며 트롯 전문 MC로 등극한 붐은 젊은 시절 히트곡 하나 남기고 사라진 비운의 트롯 가수이자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열정을 쏟아붓는 ‘뽕숭아학당’ 담임교사로 변신, 열정 가득 ‘하드코어 커리큘럼’을 시전한다.
여기에 ‘트롯영웅’ 임영웅은 노래뿐 아니라 운동도 잘하는 완벽한 모범생으로, 프로선수 뺨치는 축구공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체육부장’으로 등장한다. 교복으로 갈아입은 38세 영탁은 대낮의 트위스트로 교실의 흥을 돋우는 ‘오락부장’으로, 막내 이찬원은 완벽하게 예습까지 해오는 모범생이자, 막내임에도 다소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있는 ‘윤리부장’으로 활약한다. 또한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는 6등으로 졸업했지만, ‘뽕숭아학당’에서는 수석 졸업을 꿈꾸는, 담임인 붐쌤보다 나이가 많은 복학생으로 출동, 어떤 중책을 맡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뽕숭아학당’ 티저를 본 시청자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뽕숭아학당’ 첫 방송! 무조건 본방사수 합니다!”, “티저만으로도 흥이 덩실덩실! 붐쌤의 센스 만점 커리큘럼 기대된다!”, “이보다 더 신선한 예능은 없다! 트롯맨 F4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나도 ‘뽕숭아학당’에 입학하고 싶다!”, “레전드를 바라보는 트롯맨 F4 눈에 배움의 의지가 한가득!”, “티저만으로 웃음 빵빵! 힐링 프로그램 탄생을 미리 축하합니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매일 트롯 역사를 경신해 가는 ‘트롯맨 F4’가 국민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담임교사 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볼거리와 호쾌한 흥, 웃음과 감동을 안겨드릴 전망”이라며 “사제간으로 다시 만난 붐과 ‘트롯맨 F4’가 ‘브로맨스’를 넘어 지금껏 볼 수 없던 ‘트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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