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지난달 현대자동차로부터 차세대 승용 전기차에 6년 간 총 30만대에 적용할 스티어링 휠을 추가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4월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5년간 각각 40만대와 30만대로 수주했다. 이번 계약까지 합치면 약 100만대의 전기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수주한 셈이다. 올해 11월 현대차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전기차에 첫 납품을 하게 된다.
대유에이피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승합차 및 승용차, 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등급의 일반자동차 스티어링 휠도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약 6년간 234만대를 수주했다.
대유에이피는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조향 장치 시장점유율 1위인 제조업체다. 현대 및 기아차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 약 70%를 담당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에도 스티어링 휠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전 공정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 같은 경쟁력으로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1575억원의 매출과 10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수주는 차세대 사업을 선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회사의 미래에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4월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5년간 각각 40만대와 30만대로 수주했다. 이번 계약까지 합치면 약 100만대의 전기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수주한 셈이다. 올해 11월 현대차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전기차에 첫 납품을 하게 된다.
대유에이피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승합차 및 승용차, 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등급의 일반자동차 스티어링 휠도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약 6년간 234만대를 수주했다.
대유에이피는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조향 장치 시장점유율 1위인 제조업체다. 현대 및 기아차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 약 70%를 담당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에도 스티어링 휠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전 공정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수주는 차세대 사업을 선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회사의 미래에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