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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 발생 관련,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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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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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명 (기 확진 2명, 추가 확진 4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5월 8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A씨(남, 99년생, 부평구 거주, 서울시 집계)가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이후 A씨의 접촉자 3명(가족 1명, 지인 2명)과 클럽 또는 주점을 방문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현황(기 확진 2명, 추가 확진 4명)
 
 


◆추가 확진환자(4명) 발생 경위
▶C씨 = 인천 99번째 확진환자(5.8.)
△ 확진환자 A씨(남, 99년생, 부평구 거주, 서울 집계)의 접촉자로 5.6일 춤 연습차 만남
△ 5.8일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검사 ⟶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현재 무증상)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동거인 3명(모친,조모,조부)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D씨= 인천 100번째 확진환자(5.9.)
△ 5.1∼5.2일, 5.4일 : 서울 이태원 킹 클럽 방문
△ 5.5일 : 서울 이태원 소재 소주방 방문
△ 5.8일 :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검사
※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뉴스 확인 후 자진 검사
△ 5.9일 :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현재 무증상)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동거인 2명(부친, 형)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하였고,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E씨= 인천 101번째 확진환자(5.9.)
△ 5.4일 : 서울 이태원 소재 주점 방문
△ 5.5일 : 인천 서구 소재 병원 입원(지병 치료차)
△ 5.8일 : 서구 소재 병원에서 검체채취
※ 이태원 주점 방문력 있어 모친요청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
△ 5.9일 :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현재 무증상)
△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서울 구로구 보건소 통보(동거중인 모친
검사 및 자가격리 등 조치요청)
⇒ E씨가 입원했던 서구 소재 병원은  5.9일부터 외래진료 전면중단,외부인 접촉차단등 코호트 격리수준으로 엄격관리 돌입  
※ 병원 입원환자 179명·의료진 등 직원 58명에 대한 검사 진행 중(총 237명)

▶F씨= 인천 102번째 확진환자(5.9.)
△ 5.2~5.3일 : 서울 이태원 킹 클럽 방문
※ 확진환자 A씨와 이태원 소재 포차에서 동석
△ 5.8일 :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5.9일 :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현재 무증상)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동거인 없음)

◆조치계획
▶ 불법체류자 등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점검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태원 코로나 바이러스가 왕성하다는 의료진 소견 있으므로, 음성판정 되더라도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
▶ 서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및 직원들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입원 환자들에 대한 소산 계획 수립
▶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 및 경찰 협조 받아 강력 조치하고 지침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
▶ 군구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조치와 홍보에 적극 협조 요망
△ 확진환자 B씨의 남동구 소재 직장내 접촉자 7명은 검체 검사(6명 음성판정, 1명 검사진행)했으며, 직장건물은 2차례에 걸쳐 전체 방역 완료하고, 5.8∼10일까지 3일간 폐쇄조치
△ 시 및 4개구가 연계하여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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