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상담소는 주중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된 전문 주거복지상담사가 근무하며 입주민의 주거 고충 및 불편사항, 입주민간 갈등사항 등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문 상담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거복지상담사는 주거복지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총 10명의 실버사원이다.
주거복지상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인천도시공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부로서,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주거 관련 복지 정보 ▴주택금융 등 주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해드림상담소가 임대주택과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여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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