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기용 "천종범役, 연기하는 나도 예측불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5-11 1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장기용이 미스터리한 천종범 캐릭터에 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이수혁·장기용·진세연이 참석했다.

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극. 주인공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은 과거 1980년대와 현재 2020년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본 어게인' 장기용[사진=KBS 제공]


이날 장기용은 천종범 캐릭터에 관해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대로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는데 그림을 (잘) 그리기도 하고, 부모님과 관련한 상처도 있다. 범죄자로 주목받고 위축되기는커녕 오히려 여유를 가지는 모습 등 연기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도 종범이라는 인물이 궁금하다"라며 "시청자들도 종범이가 미스터리 하겠지만 중후반부로 들어가면 진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대해 달라"라고 거들었다.

한편 '본 어게인'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