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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 총 954대 안마의자를 배송, 설치해 일일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전 기록은 작년 5월 29일 기준 739대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보상소비 현상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겹친 영향이 컸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마의자 주문은 8000대를 넘었고, 추세가 이어지면 월 최대 기록인 2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바디프랜드는 전문화된 배송 인력을 전원 투입하는 한편, 사무직원과 임원 등 300여 명을 동원해 배송, 설치에 나서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연일 최대 인원의 배송, 설치 인력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몰려 수량을 따라가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한 고객들이 차질 없이 안마의자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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