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1분기 영업이익 23억원...전년 동기대비 38% 상승

 

웹케시는 1분기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년 동기대비 38.5% 상승했다.

웹케시는 △클라우드 기반 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 전환 △경리나라 고객 수 지속적 증가로 인한 수익구조 흑자 전환 △코로나19로 언택트 업무 선호 등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기존 진행하던 SI 사업을 철수하고 수수료 기반 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표 상품인 경리나라의 경우 기존 온라인, 세무사 채널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창립 이래 최초로 20억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SaaS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였던 매출 700억과 영업이익 130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