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은 정부의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 대해 손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코로나 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됐지만 생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지속해야 한다는 뜻에서 손소독제 제공 대상을 전 노선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소독제 18만개를 확보했으며,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등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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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주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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