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디젤 차주는 연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록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응모 마감은 5월 31일이다.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2개를 증정하고, 당첨자는 6월 1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카니발 국내 판매량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 모델이 약 8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이런 추세는 올해 역시 계속 돼, 곧 출시될 신형 카니발도 디젤 모델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카니발 디젤은 파워풀한 최대 토크와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비 덕에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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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카니발 오너를 대상으로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은 카니발 오너가 아닌 고객도 참여가능한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정 요소수 구별 팁 영상(youtu.be/KDfnJaawztM)을 시청하고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정밀화학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셀토스, GV80, G80 등 '디젤 승용차'가 늘면서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권을 획득한 스파우트와 일체형의 파우치 용기로 고안돼 여성 운전자도 간편하게 주입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상비용 차내 구비도 편리하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전국 주유소와 유록스 공식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는 등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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