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가의 어려움 닥칠때 우린 언제나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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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5-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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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실천과제 결의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참여 과제를 실천키 위해 결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단계로 접어든 상황에서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국민적 참여가 요구되서다.

세종시협의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 까지 생활방역 적극참여, 전통시장이용 및 농축수산물 팔아주기, 헌혈, 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등 극복과제를 수립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중론을 모았다.

이들은 그간 코로나 극복성금 560만원을 대전,세종적십자사에 전달했고, 지역별 개인위생수칙 등이 담긴 현수막과 전단을 제작 대시민 홍보를 해왔다.

특히 밑반찬을 만들어 자가격리자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왔고, 마스크를 구입해 생활 곤란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버스 승강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강영운 협의회 수석부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코로나19 극복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성숙된 민주시민의식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까지 국가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마음과 뜻을 모아 실천해 왔던 것처럼, 코로나19 극복에도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사진=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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