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필리핀 현지 교민 183명을 태운 LJ714 항공편이 지난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임시편은 11일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에서 승객 없이 이륙 후 같은 날 11시46분에(현지시각)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이어 현지 교민, 유학생 등 총 183명을 태우고 LJ714편으로 오후 6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임시편 운항은 진에어와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과 한인회의 공조로 진행됐다. 그동안 현지 교민들은 필리핀 정부의 지역 봉쇄령 및 항공기 운항 제한에 따라 귀국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세부 운항을 포함해 코타키나발루(4/3), 하노이(4/3, 4/4, 4/16), 조호르바루(4/5, 4/10, 5/6)에 총 8번의 임시편을 운항했다. 지난 3월에도 세부, 클락 노선의 정기편을 추가 편성하는 등 지금까지 약 2300명의 현지 교민, 유학생들의 귀국을 도왔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임시편을 즉각 편성해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임시편은 11일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에서 승객 없이 이륙 후 같은 날 11시46분에(현지시각)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이어 현지 교민, 유학생 등 총 183명을 태우고 LJ714편으로 오후 6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임시편 운항은 진에어와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과 한인회의 공조로 진행됐다. 그동안 현지 교민들은 필리핀 정부의 지역 봉쇄령 및 항공기 운항 제한에 따라 귀국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세부 운항을 포함해 코타키나발루(4/3), 하노이(4/3, 4/4, 4/16), 조호르바루(4/5, 4/10, 5/6)에 총 8번의 임시편을 운항했다. 지난 3월에도 세부, 클락 노선의 정기편을 추가 편성하는 등 지금까지 약 2300명의 현지 교민, 유학생들의 귀국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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