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장 초반 '들썩'… "역대 최고 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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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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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게임 이용자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가는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일 대비 0.86%(6000원) 오른 7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엔씨소프트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게임 이용자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가는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일 대비 0.86%(6000원) 오른 7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 전 분기 대비 137% 성장한 341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며 "2M은 모바일 드물게 출시 초반 트래픽 상승했으며 매출도 안정된 흐름 이어갔다. 올해 당사 최대 매출원으로 자리할 리니지2M은 연말까지 안정적 매출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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