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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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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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까지 총 200억원 규모 공모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ELS 452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에 실패해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한 가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3년 만기에 조기 상환주기가 4개월인 ELS 4529호의 기초자산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 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8.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6.10%(연 8.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4530호도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유로스톡스50,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16개월), 80%(20·24·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20%(연 8.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4531호는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8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ELS 4529~4531호는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452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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