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출입문 3곳 안내실 산뜻하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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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승호 기자
입력 2020-05-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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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광양제철소 정문 안내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최근 정문과 1문, 2문 3곳의 출입문 안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역사회 뿐 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회의실을 마련하고 내부공간 확장했다.

또 출입증관리센터와 안전교육장을 새로 마련했다.

안내실 외관은 부식에 강한 포스맥과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단단하고 산뜻하게 꾸몄다.

포스맥은 마그네슘, 아연, 알루미늄 3가지 원소를 합금한 도금이 입혀져 일반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하다.

스테인리스는 가벼운 데다 녹이 슬지 않고 물로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정문 안내실에는 회의실과 출입증관리센터가 들어섰고 1문 안내실에는 널찍한 안전교육장이 신설됐다.

특히 입구와 출구를 따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했고 방호시설 근무자 근무환경이 한결 좋아졌다.

광양제철소 출입문 안내실 3곳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지난해 900여명이다.

제철소측은 코로나19 방제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열화상 감지장비, 손세정제, 번호표 발급기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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