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모인 기관단체장들과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공동선언식에는 최 시장을 비롯, 김선화 시의회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23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 서명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일자리가 안녕한 안양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도록 금융지원이 이뤄지는 가운데 다함께 역량을 발휘하자는 것도 공동선언의 취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활성화추진단’을 꾸려부서별 현 시기에 부합하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수도요금 50%감면 등의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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