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지금 시기 경제방역에 역량 집중해야 할 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2 14: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

  • 코로나19 사태 고용위기 극복 기관단체장 힘 모아

이미지 확대
[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2일 "어려운 때이지만 일할 기회가 있어야 삶에 희망이 있고 경제가 회복할 수 있다. 지금 시기는 경제방역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모인 기관단체장들과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공동선언식에는 최 시장을 비롯, 김선화 시의회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23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 서명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공동선언문은 사회전반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고용안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

또한, 일자리가 안녕한 안양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도록 금융지원이 이뤄지는 가운데 다함께 역량을 발휘하자는 것도 공동선언의 취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활성화추진단’을 꾸려부서별 현 시기에 부합하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수도요금 50%감면 등의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