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최단 기간 지방흡입 수술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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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5-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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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술 건수 1만454건 달성

[사진=365mc 제공]



지방흡입‧비만치료 의료기관 365mc가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4개월만으로 역대 최단 기록이다.

365mc는 올해 1~4월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가 1만454건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5월에 수술 1만건 선을 돌파했으나, 올해는 한 달 빠른 4월로 역대 최단기간 돌파 기록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이어 다섯번째 수술병원인 글로벌 365mc병원을 인천에 개원하면서 가능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평소 구축해온 안전 시스템 덕을 톡톡히 봤다고 병원 측은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마취 전문의가 수술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고객은 미취전문의 실명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집도의 컨디션 검증제, 무균 수술 시스템, 집중 회복 시스템, 임상병리검사, 초음파 검사 등 철저한 안전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내원 고객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열 및 증상 환자 확인 △시술 전후 알코올 손 소독 △전직원 한시간에 한번 외과적 손씻기 △원내 수시 살균소독 관리 및 청소 진행 등 안전 및 감염방지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연초, 악조건 속에서도 신뢰를 받아 이뤄낸 성과”라며 “부응하기 위해 비만의학 분야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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