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발생...방배4동 24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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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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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에서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2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방배4동에 거주하는 24세 남성으로 지난 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 환자로, 서초구 40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자택에서 머무르다 11일 택시를 타고 서초구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현재 자가격리 조치 됐다.
 

[사진=서초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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