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당선인은 최다득표자로 결정하고, 결선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후보 등록 기간은 19~20일이다.
국회의장 경선은 당내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부의장으로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이 도전에 나섰다. 변재일·설훈·안민석(5선)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여성 의원들은 4선의 김상희 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여성 당선인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여성 대표성 확대는 발전된 대의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며 "국회의장단에 여성의원을 진출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1대 국회에서 최초로 여성의원이 국회의장단에 진출하게 되면, 공고한 유리천장 하나를 깨는 의미 있는 역사적 모델이 된다"며 "이런 역사적 의미는 물론이거니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친 성차별과 불평등 현안을 해결하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20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 전날인 24일까지다.
선거 당일 정견 발표는 국회의장 후보자 각 10분, 국회부의장 후보자 각 7분으로 결정됐다.
당선인은 최다득표자로 결정하고, 결선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후보 등록 기간은 19~20일이다.
국회의장 경선은 당내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부의장으로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이 도전에 나섰다. 변재일·설훈·안민석(5선)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여성 의원들은 4선의 김상희 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이들은 "오는 21대 국회에서 최초로 여성의원이 국회의장단에 진출하게 되면, 공고한 유리천장 하나를 깨는 의미 있는 역사적 모델이 된다"며 "이런 역사적 의미는 물론이거니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걸친 성차별과 불평등 현안을 해결하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20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 전날인 24일까지다.
선거 당일 정견 발표는 국회의장 후보자 각 10분, 국회부의장 후보자 각 7분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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