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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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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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안구 조원2동 광교산임광그대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안구 조원2동 광교산임광그대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정오까지 방역 당국이 집계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중 73명은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이다. 나머지 29명은 가족, 지인, 동료들과 접촉해 감염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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