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CEO 아카데미 경영전략 과정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 코로나바이러스(After COVID-19'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시대흐름을 예측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없다"며 "급변하는 거대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촉경제에서 비접촉경제로의 전환,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에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자 최근 4개월치 월급 30%와 정부, 경기도, 시 재난지원금을 모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받은 강의료 전액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양주지회로 전달해 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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