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19분 경 전북 완주군 북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7.34도”라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라고 밝혔다.
지역별 관측장비에서 기록된 최대 계기 진도는 대전·전북·충남에서 3, 충북에서 2로 나타났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지진동을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2.0 이상 지진이 완주에 발생한 것은 2014년 12월 25일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피해를 우려할 만한 전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7.34도”라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라고 밝혔다.
지역별 관측장비에서 기록된 최대 계기 진도는 대전·전북·충남에서 3, 충북에서 2로 나타났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지진동을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피해를 우려할 만한 전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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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3/20200513155853974868.png)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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