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로 예정됐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14일로 하루 연기됐다.
두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2시경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회동에서는 21대 국회 운영방안과 5월 임시국회 일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주 각각 선출된 두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공식 회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주 원내대표가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하면서 빈소에서 비공식 첫 상견례를 가진 바 있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산업 전략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후 늦게 (원내대표들이) 만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정리하고 국회로 복귀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회동을 하루 연기하게 됐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민생 법안과 비쟁점 법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 △구직촉진법 제정안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두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2시경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회동에서는 21대 국회 운영방안과 5월 임시국회 일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주 각각 선출된 두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공식 회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주 원내대표가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하면서 빈소에서 비공식 첫 상견례를 가진 바 있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산업 전략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후 늦게 (원내대표들이) 만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민생 법안과 비쟁점 법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 △구직촉진법 제정안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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