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양레저관광시설 '재개장'...할인 행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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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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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

경주시 오류캠핑장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해양레저관광시설을 재개장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폐쇄한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상절리 전망대의 경우 열감지기를 운영하고 이용객 입장 시 방문대장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오류캠핑장은 입실 전 건강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 후 37.5℃ 이상인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재개장과 함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류캠핑장은 5월 한 달간 주중(일요일~목요일) 카라반, 야영장 요금을 30% 할인한다.

연동어촌체험마을은 6월까지 요금 50%를 할인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시설 재개장과 할인 행사가 코로나19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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