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20-05-13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체국금융개발원(이하 금융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경직적으로 한정적인 법령 체계를 유연한 입법 방식으로 전환하는 규제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정부의 규제 혁신 정책 추진에 발맞춰 국민 생활 불편 해소, 포용사회 기반 확산 등 민생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금융원은 선도적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운영 상품권 구매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등에 불용고정자산 무상양도 기준 확대 △정보 공개 즉시 처리 기준 정립을 통한 국민 편익 제고 △포괄적 개념의 정보 공개 방법을 통한 유연성 확보 등 4가지 과제를 발굴했다.

금융원 박백수 원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한 혁신 및 규제 개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