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해수부에 따르면 세계자연기금, 제일기획 등과 공동 추진한 치어 보호 ‘치어럽 캠페인’이 지난 4일 열린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치어럽 캠페인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에서 조회수 23만여회를 기록했다.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1000개 이상 올라왔다.
해수부는 "올해도 시민단체,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치어를 비롯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수산자원 관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산 자원의 정보 및 금어기, 금지체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산자원 신호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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