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자원 보호 ‘치어럽 캠페인’ 뉴욕 광고제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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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05-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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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자연기금·제일기획 공동 추진 치어 보호 캠페인 호평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팔찌를 끼는 해양수산부 기획 ‘치어럽 캠페인’이 ‘2020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해수부에 따르면 세계자연기금, 제일기획 등과 공동 추진한 치어 보호 ‘치어럽 캠페인’이 지난 4일 열린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뉴욕 페스티벌은 매년 50여개국에서 광고와 콘텐츠, 홍보제작물 등이 출품되는 등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광고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심사를 했고 시상식도 생략했다.

치어럽 캠페인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에서 조회수 23만여회를 기록했다.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1000개 이상 올라왔다.

해수부는 "올해도 시민단체,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치어를 비롯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수산자원 관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산 자원의 정보 및 금어기, 금지체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산자원 신호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어럽 캠페인[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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