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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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5-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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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촉 최소화하는 경북 23개 시군 관광지 소개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며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의 마음에 위로하기 위해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관광’이란 콘택트(contact:접촉)에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말로 비대면, 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둘레길, 숲, 공원 등 타 관광객과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관광지로는 경주 건천편백나무숲, 상주 경천대전망대, 영양 맹동산풍력발전단지 등이 있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에게 경북의 숲, 둘레길 등 마음을 힐링하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 한다”라며 “언택트 관광을 통해 관광객에게 위로가 되고 침체된 경북관광시장에는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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