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영업시간 단축과 일부 매장 휴업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줄어든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 50%를 갖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 신장한 4545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영업시간 단축 및 일부 매장 휴업, 매장 내 좌석수 감축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대구 매장 39곳을 휴업했고 1000여곳 매장의 영업시간을 조정함과 동시에 매장 내 좌석 수 줄이기에 나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시간을 평균 1시간 단축했다. 또 대구·경북 지역 일부 매장은 2주 동안 휴점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장 내 좌석 수를 30~40% 줄였다.
매출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올해 1분기 매장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곳이 늘어났다"며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줄어든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 50%를 갖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 신장한 4545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영업시간 단축 및 일부 매장 휴업, 매장 내 좌석수 감축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대구 매장 39곳을 휴업했고 1000여곳 매장의 영업시간을 조정함과 동시에 매장 내 좌석 수 줄이기에 나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올해 1분기 매장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곳이 늘어났다"며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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