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한낮에는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이 26도까지 오르고 강릉과 세종은 28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중국 중·남부내륙 상공을 떠돌던 황사가 이동하면서 낮부터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동해안에 위치한 공항은 강한 바람으로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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