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업계와 만나 "게임산업은 비대면 경제 시대의 성장동력이기 때문에 규제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으로 인정받고, 비대면·온라인 경제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받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에 따라 관련 법령을 빠르게 개정하고 실효성 있게 규제를 개선하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대표들은 게임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과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상 제안된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이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같은 기간, 글로벌 PC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의 동시 접속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국내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근무,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게임 이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 여행, 공연, 제조 등 전통적인 산업들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것과 대조적이다.
박 장관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으로 인정받고, 비대면·온라인 경제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받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에 따라 관련 법령을 빠르게 개정하고 실효성 있게 규제를 개선하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대표들은 게임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과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상 제안된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3월 국내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근무,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게임 이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 여행, 공연, 제조 등 전통적인 산업들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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