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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결식 우려 아동 위한 ‘HOPE Food Pack’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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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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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식품꾸러미·BYO유산균 지원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HOPE Food Pack’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HOPE Food Pack’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 2만명의 아동에게 결식이 우려되는 주말과 휴일에 식품과 BYO 유산균이 담긴 푸드팩을 오는 11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왼쪽부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HOPE Food Pack’을 포장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CJ제일제당이 식품 전량과 아동의 건강과 영양 개선을 위한 BYO 유산균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며, 전국푸드뱅크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이를 서울, 경기 등 9개 시도에 소재한 10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전달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HOPE Food Pack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이름 그대로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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