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홍대 주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20대 여성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홍대 주점에서 인천 서구 거주 사회복무요원 B(22·남)씨와 만났고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만날 당시 주점에서 4명과 동석했다. 다음날 8일 A씨는 강서구와 풍무동에 있는 음식점에 들렀으며, 특히 오후 7시 33분부터 1시간가량 머물렀던 풍무동 한 음식점에서는 10명과 접촉했다.
9일에는 오후 2시 10분께 5분 동안 북변동 소재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찾았으며 10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11일은 북변동 소재 아이스크림 판매점과 풍무동 소재 동물병원, 커피전문점, 은행 등을 방문했으며 이날 접촉자는 총 4명에 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접촉자의 범위는 확진자의 증상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해 역학조사관이 결정했다"며 "A씨가 머물렀던 장소는 모두 방역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홍대 주점에서 인천 서구 거주 사회복무요원 B(22·남)씨와 만났고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와 만날 당시 주점에서 4명과 동석했다. 다음날 8일 A씨는 강서구와 풍무동에 있는 음식점에 들렀으며, 특히 오후 7시 33분부터 1시간가량 머물렀던 풍무동 한 음식점에서는 10명과 접촉했다.
9일에는 오후 2시 10분께 5분 동안 북변동 소재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찾았으며 10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접촉자의 범위는 확진자의 증상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해 역학조사관이 결정했다"며 "A씨가 머물렀던 장소는 모두 방역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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