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실업률 25%는 미국이 대공황 정점 당시 찍었던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이후 실업률이 차츰 내려가면서 연말께에는 10% 수준을 가리킬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또 2분기 성장률을 당초 연율 -34%에서 -39%로 내려잡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6%를 기록하리라는 전망이다. 올해 전체로는 -6.5% 성장률을 예상했다.
그러나 섣부른 경제 재개는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경기 침체 장기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향후 경기 회복세를 지연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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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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