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례는 278건에 299명, 이들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례는 122건에 131명이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30명이다. 10명은 안심밴드를 착용하다가 격리 해제됐고, 20명은 현재 착용 중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전국 131명으로 증가하면서 정부의 점검 활동도 강화되고 있다.
복지부는 클럽 등 유흥시설 운영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시행했고, 각 지자체는 유흥시설 집합금지(15개 시도), 감염검사 시행(11개 시도), 대인접촉 금지(9개 시도) 명령을 추가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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