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충남도,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5-15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주민 대상 첫 합동 컨설팅 -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합동컨설팅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면·동 주민 및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컨설팅 사업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첫 해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 전반을 밀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올해 시범 대상지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자치 전문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과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각각 4개소, 5개소를 지원한다.

이날 합동 컨설팅은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이 담당하는 공주시 정산면, 보령시 대천 4동, 계룡시 신도안면, 청양군 정산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모집 방식과 주민자치회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내 주민총회 개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은 열정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올해 선정한 시범 대상지가 면·동 주민의 대표기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