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30분 경부터 약 20분간 유튜브에서 일부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일부 이용자들도 같은 장애현상으로 불편을 겪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15일 오전 8시부터 유튜브 접속이 안된다는 이용자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현상으로, 일부 이용자들 화면에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만 뜬다.
이번에 발생한 오류코드는 429로, 특정 CDN(콘텐츠 서버)에 이용자가 과도하게 몰리면 이를 차단하고 띄우는 메시지다. 구글 등 해외 CP(인터넷 기업)들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캐시서버를 별도로 설치해뒀는데, 여기에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데이터를 따로 모아둔다.
덕분에 이번 유튜브 서버장애 때도, 캐시서버에 이미 저장됐던 국내 인기 콘텐츠들은 재생에 문제가 없었다. 일부 이용자에게는 장애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다.
일본과 미국 등 일부 해외 이용자들도 관련 해시태그(#YouTubeDown)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튜브 장애현상이 발생했다고 트윗을 남기고 있다. 15일 오전 현재 '유튜브 서버'가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른 상태다.
이 때문에 15일 오전 유튜브에서 수업을 들으려던 일부 학생이나 콘텐츠를 이용하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유튜브 서버가 나가는 현상은 처음 본다"며 "얼른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남겼다.
유튜브 측은 "이날 20여분 간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15일 오전 8시부터 유튜브 접속이 안된다는 이용자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현상으로, 일부 이용자들 화면에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만 뜬다.
이번에 발생한 오류코드는 429로, 특정 CDN(콘텐츠 서버)에 이용자가 과도하게 몰리면 이를 차단하고 띄우는 메시지다. 구글 등 해외 CP(인터넷 기업)들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캐시서버를 별도로 설치해뒀는데, 여기에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데이터를 따로 모아둔다.
덕분에 이번 유튜브 서버장애 때도, 캐시서버에 이미 저장됐던 국내 인기 콘텐츠들은 재생에 문제가 없었다. 일부 이용자에게는 장애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다.
이 때문에 15일 오전 유튜브에서 수업을 들으려던 일부 학생이나 콘텐츠를 이용하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유튜브 서버가 나가는 현상은 처음 본다"며 "얼른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남겼다.
유튜브 측은 "이날 20여분 간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