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안보현이 출연해 '상남자 표 효도 클라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한 파스타를 대접하는가 하면 유람선을 타고 서울 야경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를 위해 10년만에 손편지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부산체육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복싱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복싱을 그만두고 대경대학교 모델과에 진학해 2007년 서울 컬렉션 무대를 시작으로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4년 KBS 드라마 '골든크로스'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태양의 후예', '별별며느리', '그녀의 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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