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48시간 사용 후 구매 결정 ‘홈컴즈’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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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5-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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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루컴즈]


대우루컴즈는 55인치 스마트 UHD TV ‘T55DBBZ1TU’ 모델을 1000원에 구매 후 48시간 내 무상 반품이 가능한 ‘홈컴즈’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홈컴즈 서비스는 제품을 1000원에 구입 후 집에서 사용해본 뒤 제품이 마음에 들 경우 48시간 내에 결제하는 ‘선 수령, 후 결제’ 서비스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조건 없이 무상 반품이 가능하다.

홈컴즈 서비스 대상 제품인 T55DBBZ1TU는 유튜브, 넷플릭스를 기본 내장한 55인치 스마트 UHD TV다. 대우루컴즈 TV 중 가장 높은 색 재현율(sRGB 103%, DCI-P3 85.3%)과 게임모드 지원, 화면의 주사율을 가상으로 120Hz까지 높여주는 MEMC 기능을 탑재했다.

서비스 참여는 대우루컴즈의 자사몰인 루컴즈몰에서 가능하고, 5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지난 5월 4일 처음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일반 구매가 오히려 많은 상황” 이라며 “홈컴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혜택을 받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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