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울산 원어민 교사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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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용우 기자
입력 2020-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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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명 전수조사 마쳐...관련자 8명 자가격리

울산시교육청 청사.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이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104명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직·간접 방문자 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전원에 대한 2차례 조사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 2명, 이태원 인근 방문 6명, 그 외 단순 서울 방문 및 서울 방문 원어민 보조교사 접촉자 5명 등 모두 13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이태원 방문 등 직·간접 관련 원어민 보조교사 8명은 코로나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가 격리 중이다. 단순 서울 방문자 및 서울 방문 원어민 보조교사 접촉자 5명도 모두 자가 격리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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