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美 1위 소시지 '쟌슨빌' 국내 B2B 독점 공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0-05-15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급식유통·외식 통해 제공…"향후 글로벌 브랜드 협업 강화"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미국 최대 소시지 전문 기업 '쟌슨빌(Johnsonville)'과 최근 B2B(기업 간 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쟌슨빌의 소시지,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을 급식유통 및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을 통해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1945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설립된 쟌슨빌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쟌슨빌은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키운 100% 생돼지고기로 프리미엄급 소시지를 생산한다.

특히 돈육을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단백질을 그대로 보존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 위생 안전을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HPP, High Pressure Processing)를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